광주서 편백 가공공장 화재, 6억원대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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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불이 나 6억원대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반쯤 광주 광산구 송치동 한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2개 동, 그 안에 있던 편백 목재와 완제품 등을 모두 태우고 약 3시간 만에 119 소방대에 의해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6억1천7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