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 상반기 수출 241억달러 돌파…성장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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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올 상반기 241억 3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8%의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주요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를 비롯해 철강제품, 수송기계, 정밀화학제품 등입니다.
이들 품목은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화학공업 제품과 전자부품, 산업용 전자제품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과 일본, 미국, 베트남, 라이베리아 등이며, 이 가운데 라이베리아로의 수출이 600% 증가해 큰 성장을 보였습니다.
농수산식품 분야에서도 역대 최대인 25.5%의 증가율을 달성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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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하반기에도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격적 마케팅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