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 8월 공청회-여론조사 통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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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이 다음 달 도민 공청회와 여론조사 등을 거쳐 확정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기관으로 선정된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다음 달 초·중순에 전 도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용역기관은 순천대와 목포대 중 한 곳에 의대를 설립하는 '단독의대 방식' 또는 순천대와 목포대에 각각 캠퍼스 형태 등으로 의대를 설립하는 '공동의대 방식' 등을 도민들에게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용역기관은 이후 사전심사위원회와 평가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늦어도 11월까지 정부 추천대학을 최종 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