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강기정 광주시장에 협동조합 지원 확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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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를 열고 광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및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촉진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소기업인들은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지원 확대를 비롯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지능형공장) 구축 지원 확대, 매월종합유통단지 우회도로 개설 조속 추진, 지역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납품대금 연동제도 정착 등 지역 현안 과제를 건의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광주시가 올해 시행된 제2차 협동조합 활성화 3개 년 계획을 바탕으로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꿋꿋한 버팀목이 되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이 광주의 경제를 지켜온 주역"이라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을 위해 자주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