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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항 앞 해상서 60대 선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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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411회 작성일 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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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도항 인근 해상에서 60대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 50분 쯤 전남 신안 흑산도 예리항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심정지 상태의 선원 6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43톤 근해채낚기 어선 선원으로 사고 당일 오전에 태풍을 피하기위해 흑산도에 입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