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조사위 '4년 활동 종료'…종합보고서 24일 대통령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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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지난 4년 간의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마지막으로 심의하고 공식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개별보고서를 토대로 작성된 종합보고서에는 조사위가 선정한 17개 직권 과제에 대한 4년간의 조사 활동 내용이 담겼습니다.
지역 사회로부터 부실하다고 평가받았거나 전원위 위원들 간 의견 차이로 개별보고서에 담지 못했던 일부 내용도 수정·보완 됐습니다.
조사위는 오는 24일 서울 조사위 사무소에서 '종합보고서 발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보고서를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