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중시설 175곳 레지오넬라균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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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여름철 레지오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의 다중이용시설 백 일흔 다섯 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나 건물의 급수시설 그리고 목욕탕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에 미세한 입자 형태로 존재하다가 사람이 들이마시면 호흡기로 감염됩니다.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환자가 레지오넬라 폐렴에 걸리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