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의대증원 따른 고3 대입지원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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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의대 진학을 원하는 고3 재학생 등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정적 대입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대 증원 확정안을 반영한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발표에 따른 것으로 올해 고3 재학생부터 적용되는 2025 대입 호남권 의대 정원 현황은 전남대가 기존 125명에서 38명 증원한 163명, 조선대는 125명에서 25명 증원한 150명입니다.
전북대는 142명에서 29명 증원해 171명, 원광대는 93명에서 57명 늘어난 150명으로 선발 규모를 확정했습니다.
정원외 인원을 제외한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전남대 130명, 조선대 100명, 전북대 111명, 원광대 102명입니다.
이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는 지역인재전형 지역 범위를 광주·전남·북 등 호남권으로 설정했습니다.
이에 비해 전북대와 원광대는 전북 지역과 호남권으로 구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