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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여파…광주·전남 기업경기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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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419회 작성일 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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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제조와 비제조업 기업경기 업황 전망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8월 지역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즉 BSI는 65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9월 전망도 62로 전월보다 5p 하락했습니다.


업황 BSI는 기준치 100 이상이면 긍정으로 답한 업체 수가 부정으로 응답한 업체 수보다 많고 기준치 이하는 그 반대를 뜻합니다. 


8월 전국 제조업 업황 BSI 71과 비교 시 광주·전남지역 지수는 6p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월 제조업 생산 BSI는 93으로 전월보다 8p 상승했고, 9월 전망은 92로 전월대비 7p 상승했습니다.


비제조업 매출 BSI는 71로 전월대비 6p 하락했으며 9월 전망은 73으로 전월보다 2p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광주·전남지역 종사자 수 5인 이상 사업체 601곳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했으며 540개 업체가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