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전라남도는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관보전직불제 신청을 다음달 2일까지 접수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며, 농가 당 경관보전직불금 지급 한도 면적은 농업인의 경우 30ha, 농업법인의 경우 50ha입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 배정 면적의 38%인 5천192ha에 대한 직불금 78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7천371ha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관보전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농촌다움을 유지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농촌 경관 가치 증대와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