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위생 불량' 식당 4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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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가 관내 일반음식점 9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음식점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음식점들은 위생모자와 마스크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조리하고, 종업원들의 건강진단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돼지갈비 등 식육 100g당 가격을 손님들에게 알리지 않거나 식료품을 보관하는 조리장·냉장고 등의 위생 상태를 불결하게 한 업체도 적발됐습니다.
남구는 위반 정도에 따라 적발 업체에 대해 15만에서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