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호우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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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부의보가 오늘 낮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이틀간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전남 영광군 염산면으로 93㎜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신안 홍도에는 시간당 39㎜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로 광주와 전남에서 나무가 쓰러지거나 건물과 주택에 물이 고였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오늘 오후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