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경찰과 소방 당국이 광주 폭우로 실종된 80대 남성을 찾기 위해 9일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수색에는 경찰과 소방 등 260여 명이 투입됐고, 헬기 3대와 드론 9대, 수색견도 동원됐습니다.

실종자는 지난 17일 북구 신안교 인근에서 빗물에 휩쓸린 80대 남성 A씨로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합니다.

같은 날 실종됐던 또 다른 70대 남성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지역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실종 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