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노조, 74.7% 파업 찬성 ..29일 파업 돌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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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조선대병원지부가 어제 (22일)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찬성 74.7% 동의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조합원 천 177명 가운데 천 78명이 참여해 이중 805명이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조선대병원 노사는 지난달부터 여섯 차례 임금 교섭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3일 열리는 2차 조정회의에서도 협상이 결렬되면, 쟁의권을 확보한 노조는 29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