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중국 남방항공 지사장과 관광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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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왕쉰 중국 남방항공 한국지사장을 접견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광주 관광과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항공노선 신설, 전세기 취항, 지역 항공학과 인재 채용 등을 협의했습니다.
왕 지사장은 "중국 관광객과 광주·전남에 있는 기업체, 중국 유학생들의 항공 이용 편의를 위해 무안공항 복항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이 함께 발전하려면 무안공항을 관문 공항으로 키워야 한다"며 "남방항공과 협력으로 문화예술, 의료관광 분야에 많은 이벤트가 생겨 사람들이 찾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남방항공은 1991년 설립된 중국 3대 국영 항공사 중 하나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240개 항공사 중 세 번째,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