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고속도로 담양IC 경사면에 대규모 태양광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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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고속도로 전남 담양 IC 부근 경사면에 대규모 태양광 시설이 설치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태양광 시설 규모는 경사면 만983㎡ 면적에 1.2㎿로, 사업비는 15억원이 투자되며 오는 11월 착공합니다.
이는 전남도와 한국도로공사, 전남개발공사가 지난 4월 맺은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발전 수익금 일부는 도민에게 환원합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총 5㎿ 규모의 태양광 시설의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전남지역 각종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민에게 발전수익을 최대한 환원하는 공익형, 주민주도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