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라오스 하늘길 열린다…10월부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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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무안공항에서 라오스로 향하는 하늘길이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군과 한국공항공사·라오스 국영 항공사 라오항공과 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은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루앙프라방 노선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주 2∼4회 운항합니다.
도는 편당 공급 좌석 수의 20% 이상을 전남도민이 직접 발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무안∼라오스 노선 개설로 관광·문화 협력이 증진되고 라오스 계절노동자들의 출입국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남도는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