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철 전남대 교수, 한국건성안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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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윤경철 교수가 한국건성안학회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윤 교수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건성안 연구 동물실험실을 개설했으며, 한국콘택트렌즈학회 회장, 대한안과학회 학술위원장 및 수련위원장,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학술위원장, 아시아각막학회 학술위원장, 미국 시과학안과학회 학술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전남대병원 진료부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윤 신임 학회장은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한 국내 건성안 연구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건성안의 예방과 치료뿐만 아니라 국민 눈 건강과 국가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건성안학회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눈물질환을 연구하는 안과 의사들의 전문 학술단체로, 아시아지역 여러 국가의 건성안학회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민 눈 건강과 관련한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