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대조기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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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대조기 해안침수 주의 정보에 따라 오늘부터 이틀간 목포시를 비롯해 영광·진도군 일원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위험예보제는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로 경중에 따라 관심과 주의보, 경보 3단계로 나눠 발령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 사이 목포시의 해수면은 최고 5.6m, 영광군은 6.94m까지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