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7~8월 평균 기온 전남 1위는 광양 26.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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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간 전남에서 평균기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광양시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연구원이 기상청의 기상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동안 전남에서 7월과 8월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양시로 26.4도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 기준으로 하루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인 '열대일' 일수는 담양과 곡성이 66일로 가장 많았고,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일수는 여수시가 23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전남의 온열질환자는 모두 222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63%가 50세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