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지역 중심 글로컬 교육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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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공생교육·독서인문교육·디지털교육을 통해 지역 중심의 글로컬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열린 '2024 영호남 공동하계학술대회'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지난 5월 여수에서 열린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미래교육의 새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며 "이 값진 성과를 교육 현장에 나누기 위해서는 민관산학을 아우르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2030 미래교실, 글로컬 교육을 구체화해, 전남만의 장점을 살린 지역 중심의 글로컬 교육을 꽃 피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학술대회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과와 과제, 전남학생교육수당, 섬 지역 교육 내실화 등 전남형 교육자치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