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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광주 안전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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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420회 작성일 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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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늘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시설 등 467곳을 대상으로 '광주 안전 대진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후속 조치로 당시 지적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안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입니다.

집중 안전 점검 지적 대상 293곳을 비롯해서 추석 인파 사고 대비 터미널·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03곳, 키즈카페 등 유원시설 48곳, 가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취약지역 23곳을 다음 달 6일까지 점검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또 시민 안전 관찰단과 함께 도로 빗물받이 주변 퇴적물을 제거하고 식별 스티커도 부착할 계획입니다. 

관찰단은 취약계층을 찾아 콘센트 화재 소화 패치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