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불갑사·해남 은적사 불상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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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사 불상과 해남 은적사 불상이 각각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영광 불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 등 총 4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갑사 불상과 복장유물은 1654년 완성해 불갑사 명부전에 봉안한 것으로, 조선 후기 불교 신앙과 조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평갑니다.
은적사 불상은 신라 9세기대의 양식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 작품으로, 조형성과 예술성을 갖춘 유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