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광주시의원 "공공의료원 재추진 대안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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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은 오늘 "공공의료원 재추진을 위해 광주시가 자체적으로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광주시 복지건강국 결산 심사에서 "지난해 광주의료원 설립 용역비 5억원이 기획재정부 경제성 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전액 불용 됐다"며 "공익성을 바탕으로 정부를 설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공공의료원이 없는 곳은 광주·울산·세종뿐입니다.
광주의료원 설립 사업은 기재부의 경제성 분석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0.65로 평가돼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