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임석 광주시의원 "광주시, 전기차 화재 예방 소극적"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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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전기차 공급에만 집중할뿐 화재 예방에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 의회 서임석 의원은 오늘 열린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가 만2천500여대인 전기차를 3만2천여대로 확대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늘릴 계획이지만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은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충전기 관리 위탁업체에 대한 전문성 검증을 강화하고 시민 교육을 확대하는 등의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광주시에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