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 일자리 공제 시행..."500만원 모으면 500만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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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일자리 공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재직 청년이 2년간 500만원을 모으면 기업이 200만원, 광주시가 3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 공제금 1천만원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광주시는 올해 시비 2억원을 투입해 200명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300명을 추가해 매년 500명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광주 소재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재직하는 19세이상 39세 청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