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7월 부터 농어촌 버스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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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농어촌버스의 전면 무료 운행을 실시합니다.
나이나 주소 등 자격과 상관없이 진도군민과 진도를 찾은 관광객 등 누구나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진도군은 관내 3개 운수업체와 협약을 맺고 추후 버스 이용객들을 파악해 3억 6천만원 가량의 이용 요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관내 버스 무료 운행은 경북 청송군과 완도군 등에 이어 4번째로 시행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