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광주시의회, 군 공항 소음 피해 학교 지원 조례안 추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421회 작성일 24.08.27

본문

광주 군공항 소음으로 피해를 입는 광주지역 13개 학교를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최지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교육청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피해 학교 지원 조례안'이 오늘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은 군 공항 소음 피해를 입는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 시설 개선과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2025년 세광학교 등 4개 학교의 창호와 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등 2개 학교의 냉난방기를 교체하는 등 오는 2028년까지 소음 저감과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