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현안 사업비 3조3천244억 정부 예산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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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 사업비 3조3천244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5.8%인 1천818억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서비스 실증 확산 30억원을 비롯해 인공지능사관학교 운영 42억원, 등이 반영돼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연계한 미래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또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비 1천398억원도 전년 대비 약 100억원을 더 확보했습니다.
영락공원 장사시설 확충 41억5천만원, 장애인 복합 수련시설 건립 29억원, 국립 광주 청소년 디딤 센터 건립 19억7천만원 등 돌봄·안전 시설 사업비도 확보했으며, 광주∼강진 고속도로 280억원, 경전선 전철화190억원, 상무지구∼첨단 산단 진입도로 81억원, 광주 운전면허시험장 132억원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 예산도 반영됐습니다.
이밖에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2단계 사업과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달빛 철도 특별법에 따른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전남대학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또는 통과를 통해 국회에서 국비를 확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