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고액 임금 체불 사업주 7명 명단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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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의 임금을 상습 체불한 광주·전남 지역 사업주는 총 7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2024년 1차 고액·상습 체불 사업주 명단을 보면 임금 체불로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되고, 1년 이내 체불 총액이 3천만원 이상인 사업주는 광주 5명, 전남 2명 등 총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에 배관 건설·플라스틱 제조·가설재 임대업체 사업장을 둔 이들은 적게는 3천900만원부터 많게는 2억4천여만원까지 총 5억4천여만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