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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장성의 성장을 위한 대도약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군수는 어제(1일)  정례 조회에서 "전반기에 전속력을 다해 활주로를 달렸다면 후반기는 그 성과를 동력 삼아 비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남은 2년 동안 군정 주요 과제로 돌봄, 관광, 인공지능 일자리, 스마트 농업, 지속 가능 성장 이라는 5대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김 군수는 "후반기에도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군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