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의료재단 이사장 변호사 비용, 병원 회계서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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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정신병원과 광주시립요양병원을 위탁 운영하는 빛고을의료재단 이사장 관련 사건의 변호사 비용 1천650만원이 병원 회계에서 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민호 특별시의원은 오늘 " 광주특별시가 최근 두 병원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한 결과, 병원 회계에서 빛고을의료재단 이사장과 관련된 자원회수시설 사건의 법률비용으로 모두 1천650만원이 3차례에 걸쳐 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해당 금액을 빛고을의료재단 이사장 개인에게 빌려준 돈으로 보고 금전대차계약에 따른 대여금으로 회계 처리했으며, 시민단체 등의 문제 제기가 나오자 전액 상환됐습니다.
윤 의원은 "공공병원의 돈이 수탁기관 이사장 관련 법률비용으로 사용된 것 자체가 심각한 문제"라며 "지출의 적정성과 적법성을 철저히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