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생태관광지로 광주 무등산 평촌명품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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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평촌명품마을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9월 생태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평촌명품마을은 무등산 풍암천 상류에 자리한 4개 마을입니다.
평촌명품마을은 '생태 숲길 걷기'나 '반디·두부밥상 체험' 등 관광객이 즐길 여러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뿐 아니라 무등산국립공원 자연환경 보전에도 기여해 일종의 '현지 보존형 야외 박물관'과 같다고 환경부는 설명했습니다.
마을 중심을 가로지르는 풍암천에는 무등산 깃대종이자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과 2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남생이가, 마을 들녘엔 반딧불이·풍년새우·물자라가 서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