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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수당 22개 전 시·군 초등학생 매월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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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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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차등 지급 해왔던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내년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 씩 확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지급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확대 지급하는 내용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 지역(무안 군 제외) 초등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생에게는 5만 원을 매월 차등 지급해 왔습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지역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단위로는 최초로 도입한 민선 4기 핵심 정책입니다. 


김대중 교육감은 “도의회, 교육공동체, 도민들의 성원으로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확대를 실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전남 어디에 살더라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고, 마음껏 꿈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