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의료취약 계층에 '재가 의료 급여' 전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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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가 의료 급여' 제도를 전면 도입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시와 고흥군 등 6개 시군에서 시행했던 재가 의료 급여 제도를 이달부터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합니다.
재가 의료 급여 제도는 한 달 이상 입원 후 퇴원한 의료취약계층이 자택에서 돌봄이 필요할 경우 최대 2년간 월 71만원 급여와 냉난방 용품, 복지 용구 등을 받게 됩니다.
본인이나 가족이 주소지 관할 시군 의료급여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의료급여 관리사의 방문 조사 및 상담을 거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