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 교사가 무허가 입시컨설팅 학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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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무허가 입시컨설팅학원을 운영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A씨는 2019년 말부터 최근까지 광주시교육청 인근에서 무허가로 입시 컨설팅 학원을 운영하며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는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 기간제 교사로도 근무하며 겸직 금지 의무를 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불법 사교육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를 거쳐 경찰에 A씨를 고발하는 한편 해당 학원에는 폐쇄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