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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4명으로 좁혀졌습니다. 

민주당 재·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전날 강대광 전 곡성군의원과 유근기 전 곡성군수, 정환대 전 전남도의원, 민주당에 복당한 조상래 전 전남도의원 등 경선 후보 4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경선방식과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