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국가정보시설 인근에서 완구용 소형 드론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시 서구 풍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정문 앞에서 시동이 꺼진 상태의 드론을 발견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군 당국과 함께 조사한 결과 해당 기체는 별도 자격증 없이 누구나 날릴 수 있는 완구용 소형 드론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