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내일 연희극 '백수지왕'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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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내일(31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초청공연 연희극 '백수지왕'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근심과 걱정이 있을 때마다 방울을 울려 알려주던 삼색 방울이 빛을 잃어가고 초록별 지구를 지키기 위해 삼색 방울을 찾아 떠나는 꼭쇠와 사자 특공대 백수지왕의 모험기입니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나쁜 기운을 쫓고 복을 불러오자는 벽사진경의 의미를 강조해 각 지방 사자춤의 역동적인 춤사위는 관객들에게 좋은 기운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