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21 "민선8기 광주시정 2년, 리더십·혁신정책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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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단체인 참여자치21은 오늘 '민선 8기 2년 차 시정평가'를 통해 "강기정 시장은 1년 차 시정평가 때 불통의 리더십이라는 혹평을 받았다"며 "어느 정도 태도 변화는 있었지만, 그의 민주적 리더십은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광주다움 통합돌봄' 외에는 혁신 정책이 없다"며 "복합쇼핑몰 유치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 등 현실적으로 해결된 사안은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해서는 "시민 불편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공사 지연과 예산 폭증은 불가항력적 측면이 있지만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는 광주시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