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연구팀 "2030년대 이후 여름 폭염 일상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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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여름철 이상 고온 현상이 '새로운 일상'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에 따르면 지구·환경공학부 윤진호 교수가 주도한 국제공동연구팀이 '제6차 기후 모델 미래 전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년대 이후 한반도 여름철 평균 온도가 자연 기후 변동성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연구팀은 한반도의 여름철 온도는 2030년대 이후 매년 평년보다 더운, 즉 폭염이 일상화된 '뉴 노멀' 시대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