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오는 7일 '세계의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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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모레(7일) 기획공연 '세계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개최합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총 22개의 종목 중 네 가지 종목을 대극장 진악당에서 선보입니다.
신라 처용설화에 기원을 둔 궁중무용 처용무를 시작으로 춘향이와 몽룡의 이별을 노래하는 판소리 춘향가 중 '춘향이 오리정 이별 후 집으로 돌아오는 대목'이 울려 퍼집니다.
이어 오랜 세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불려 온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을 각 지역의 아리랑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