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투표용지 찢은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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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용지를 훼손한 유권자가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다가 뒤늦게 검거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지난 4월 10일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선거 투표소에서 자신의 투표용지를 손으로 찢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출석 요구를 A씨가 잇따라 불응하자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이달 4일 고향인 전북 정읍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