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종합건설본부, 해체 수준의 대개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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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종합건설본부에 대해 해체 수준의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은 오늘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사업 중단율이 41%에 달하는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의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종합건설본부 사업 59건 중 예산 확보나 행정 절차 이행 등을 이유로 일시 정지 상태이거나 설계도 중단된 사업 건수가 24건"이라며 "종합건설본부를 전격 해체하고 주무 부서에서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의 대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