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관광 활성화 위해 대규모 공연장 유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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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공연장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오늘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검토 중인 천500석 규모의 전문예술극장 건립만으로는 부족한 광주의 전문공연장 확충과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최대 2만명을 수용할수 있는 아레나 공연장을 유치한다면 도시 이용인구 3천만명 달성과 '꿀잼도시' 광주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광주 IC와 가까운 우치공원을 공연장 입지로 제안했습니다.
채 의원은 "향후 민간·군 공항의 무안 이전이 완료되면 광주가 서남권 관문인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관객들을 유치하는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며 대형 공연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