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파업 철회…임단협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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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파업 중이었던 조선대병원 노조가 사측과 합의하면서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병원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임금 2.5% 인상과 소급분 적용일, 일부 수당 인상 등의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파업에 참여했던 조합원 300여명은 오늘(4일) 부터 업무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조선대병원 관계자는 "교섭에 성실하게 임한 노조에 감사드린다"며 "의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고 정상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