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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외국인 노동자 냉동창고서 머리 다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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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514회 작성일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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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냉동보관 창고에서 일하던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작업중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전남 신안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18분 쯤 신안군 흑산면 한 냉동창고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남성 A씨가 작업중 머리 위로 떨어진 상자를 피하지 못해 크게 다쳤습니다.


이 상자 안에는 냉동된 갈치 20㎏이 들어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판단하고 A씨를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얼어있던 상자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