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 운영
페이지 정보
본문
전라남도교육청이 불법 음란 합성물을 온라인에 유포하는 ‘딥페이크’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을 운영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이 기간동안 각급 학교에 하반기 단위학교 예방교육 조기 실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운영, 가정통신문 발송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했습니다.
또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TF를 확대 운영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특별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이버 공간에서도 배려와 존중의 디지털 시민성을 발휘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