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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민주화 도시 광주, 대한민국 성장 견인차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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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239회 작성일 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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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스물여덟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광주를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며  "광주 송정과 전남 영암을 잇는 '초고속도로'를 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의 실증 테스트베드로 삼고, 광주 자율주행 소부장 특화 단지에 향후 5년간 534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천 181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비엔날레 전시관을 신축하고 과거 기피 시설이었던 상무소각장 부지에 내년까지 광주 대표도서관과 복합 문화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복합 쇼핑몰 건립이 추진되는 것과 관련해선 "간선급행버스 구축 등 교통 접근성 개선 사업을 지원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