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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추석명절 기간동안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하고 21개 응급의료기관, 5개 응급의료시설에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응급의료기관별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휴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설 연휴 대비 10% 이상 확대 지정하고, 추석 당일에는 동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주간 진료에 나섭니다.